처서 무렵의 마지막 더위는 까마귀의 대가리가 타서 벗겨질 만큼 매우 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까마귀 #마지막 #대가리 #만큼 #무렵 #더위

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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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전 마수에 까마귀 우는 소리

(2) 양 가문 한 집에는 까마귀도 앉지 않는다

(3) 연희궁 까마귀 골수박 파먹듯

(4) 송장 먹은 까마귀 소리

(5) 까마귀 똥도 약에 쓰려면 오백 냥이라

매우 불길한 조짐이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까마귀 관련 속담 1번째

처첩(妻妾) 살림을 하는 복잡한 집안과 사귀면 말이 많고 조금도 이로울 것이 없다는 말.

까마귀 관련 속담 2번째

어떤 한 가지 일에만 열중하여 여념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까마귀 관련 속담 3번째

매우 질이 나쁜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못된 소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까마귀 관련 속담 4번째

평소에 흔하던 것도 막상 긴하게 쓰려고 구하면 없다는 말.

까마귀 관련 속담 5번째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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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지막 고개를 넘기기가 가장 힘들다

(2) 마지막 담배 한 대는 기생첩도 안 준다

(3) 막다른 골목에 든 강아지 호랑이를 문다

(4) 막다른 골목에서 돌아선 개는 범보다 무섭다

(5) 막술에 목이 멘다

어떤 일이든지 끝을 잘 마무리하기가 가장 힘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마지막 관련 속담 1번째

마지막 남은 한 대의 담배는 남을 주기가 매우 아까움을 이르는 말.

마지막 관련 속담 2번째

약한 자도 극한 상황에 이르게 되면 무서움을 모르고 마지막 힘을 다해 덤벼든다는 말.

마지막 관련 속담 3번째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서 헤어나 보려고 마지막 힘을 다하여 덤비면 무서운 힘을 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마지막 관련 속담 4번째

일이 잘되어 가다가 마지막에 탈이 난다는 말.

마지막 관련 속담 5번째

대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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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소한에 소 대가리가 얼어 터진다

(2) 역적 대가리 같다

(3) 쇠꼬리보다 닭 대가리가 낫다

(4) 염병 치른 놈의 대가리 같다

(5) 까마귀 대가리 희거든

살아 있는 소의 대가리가 얼어서 터질 만큼 소한과 대한의 추위가 몹시 지독하다는 말.

대가리 관련 속담 1번째

모양이 텁수룩하여서 보기 싫은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가리 관련 속담 2번째

큰 짐승에게 붙어 꼬리 노릇 하는 것보다는 비록 작은 짐승일지라도 머리 노릇을 하는 것이 낫다는 뜻으로, 크거나 훌륭한 것 중의 말단에 있는 것보다는 대수롭지 않은 데서라도 상석에 있는 것이 훨씬 더 나음을 이르는 말.

대가리 관련 속담 3번째

염병을 앓고 난 뒤에 머리카락이 없어지는 것처럼 아무것도 없게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가리 관련 속담 4번째

도무지 실현될 가능성이 없는 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가리 관련 속담 5번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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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소한에 소 대가리가 얼어 터진다

(2) 시앗 죽은 눈물만큼

(3) 마파람에 곡식이 혀를 빼물고 자란다

(4) 얼음 우에 나막신 신고 다니기

(5)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살아 있는 소의 대가리가 얼어서 터질 만큼 소한과 대한의 추위가 몹시 지독하다는 말.

만큼 관련 속담 1번째

시앗이 죽었을 때에 본처가 흘리는 눈물만큼이라는 뜻으로, 양이 몹시 적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만큼 관련 속담 2번째

남풍이 불기 시작하면 모든 곡식은 놀랄 만큼 무럭무럭 빨리 자란다는 말.

만큼 관련 속담 3번째

어느 순간에 무슨 변을 당할지 모를 만큼 아주 조심스럽고 위태로운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만큼 관련 속담 4번째

여자가 한번 마음이 틀어져 미워하거나 원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릿발이 칠 만큼 매섭고 독하다는 말.

만큼 관련 속담 5번째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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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

(2) 동풍에 곡식이 병난다

(3) 우수에 풀렸던 대동강이 경칩에 다시 붙는다

(4) 보리누름까지 세배한다

(5) 소만 바람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

글자 뜻으로만 보면 대한이 소한보다 추워야 할 것이나 사실은 소한 무렵이 더 추운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무렵 관련 속담 1번째

한참 낟알이 익어 갈 무렵에 때아닌 동풍이 불면 못쓰게 된다는 말.

무렵 관련 속담 2번째

우수를 지나 좀 따뜻해졌던 날씨가 경칩 무렵에 다시 추워짐을 이르는 말.

무렵 관련 속담 3번째

보리가 누렇게 익을 무렵 즉 사오월까지도 세배를 한다는 뜻으로, 형식적인 인사 차림이 너무 과함을 이르는 말.

무렵 관련 속담 4번째

소만 무렵에 부는 바람이 몹시 차고 쌀쌀하다는 말.

무렵 관련 속담 5번째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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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위 먹은 소 달만 보아도 헐떡인다

(2) 오뉴월 더위에는 염소 뿔이 물러 빠진다

(3) 한더위에 털감투

(4) 칠월 신선에 팔월 도깨비라

(5) 처서 밑에는 까마귀 대가리가 벗어진다

어떤 사물에 몹시 놀란 사람은 비슷한 사물만 보아도 겁을 냄을 이르는 말.

더위 관련 속담 1번째

음력 오뉴월 더위가 어찌나 심한지 단단한 염소[암소] 뿔이 물렁물렁하여져 빠질 지경이라는 뜻으로, 오뉴월이 가장 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더위 관련 속담 2번째

제철이 지나 쓸데없고, 오히려 거추장스러운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더위 관련 속담 3번째

원두막에서 지내기 때문에 칠월의 삼복더위는 시원하게 지내고 팔월의 장마는 도깨비처럼 피하여 걱정 없이 편안히 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더위 관련 속담 4번째

처서 무렵의 마지막 더위는 까마귀의 대가리가 타서 벗겨질 만큼 매우 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더위 관련 속담 5번째